전국 5개 권역 소아암 거점병원 지정
한국어린이백혈병 재단에 따르면 국내에서 해마다 약 1200~1500명의 어린이, 청소년이 소아암을 진단받고 있다고 합니다. 소아암의 발생빈도은 인구 10만 명당 약 13~14명으로 전체 암 환자의 약 1%를 차지하는데요. 일반암과 달리 소아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86.3%로 전체암보다 높아 소아암 환자의 적절한 치료가 더욱 중요해보입니다. 이러한 소아암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는 소아암 환자가 거주지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소아암 진료체계 구축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. 이번 조치는 올해 초 발표한 필수의료 지원대책 및 소아의료체계 개선 대책에 포함된 소아암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서울을 제외한 전국 5개 권역에 소아암 거점병원을 육성하는 것인데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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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. 7. 24. 11: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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